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요즘 최대 관심사! 일본어 공부 글을 가져왔어요! 저는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완전판 책을 전자도서관에서 빌려서 공부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어 노베이스 공부 순서를 일무따 -> 일문따 -> n3 이런식으로 추천하시더라고요. 일무따 책은 워낙 유명해서 제가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에도 책이 있어 쉽게 빌려볼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40강까지 공부했던 방법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단어
언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일본어도 노베이스 분들은 단어가 가장 큰 진입장벽이 되실텐데요. 그냥 써 놓고 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저는 이과라 단순 암기에 조금 약해요. 그래서 반복학습을 하기로 합니다.
일무따는 기본적으로 음성 파일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책이에요. 과마다 새로운 단어가 대략 10개 내외로 나와있는데 이거를 이제 공책에 따라 쓰고 한국어 발음도 함께 적어줍니다. 그리고 음성 파일을 들으면서 따라해봅니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공부입니다.
그 다음은 기본문형 파트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음성 파일을 듣는데 대신 해석된 부분을 보면서 어떻게 일본어로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음성파일을 따라서 말해봅니다.
점점 모르는 단어가 쌓였지만 기본문형 반복하고 장문 반복하고 매일매일하다보면 조금씩 아는 단어가 쌓이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공부를 1차적으로 하고 한번 다시 정리하기 위해서 공책에 1과부터 단어를 다 옮겨 적고 있어요. 한 번에 단어를 옮기다보니까 겹치는 한자가 보이고 그 한자를 어떻게 읽는지가 자연스럽게 공부가 조금됩니다!
일무따는 기초 입문 책이기 때문에 너무 헤비하지 않게 공부하려고 하고 있어요:)
2. 기본문형
일문따 30과까지는 아주 기초 문형들이 나와요. 아마 애니나 다른 일본 컨텐츠로 일본어를 접해보신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실 거에요! 한 번에 크게 새로운 내용이 많이씩 나오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공부했냐 하면 일단 듣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해석을 보면서 어떻게 일본어로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듣습니다. 그리고 따라 말합니다. 근데 왜 이렇게 발음될까를 항상 상기하면서 했어요.
3. 회화 파트
다음은 회화파트에요. 여기는 공책에 옮겨 적으면서 해석해보고, 해석을 보고 확인하고, 그걸 보고 어떻게 읽는지 옆에 적어보고 소리를 들으면서 피드백하고 따라 말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여기는 기본 문형에서 나온 부분을 종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어요:)
회화파트는 전 단원의 복습도 될 수 있도록 섞여있으니 가장 중점을 두고 해석하는 것과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봤어요!
결론은
공책에 단어, 회화파트는 적어가면서 한 번에 여러번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단어, 기본문형, 회화파트의 음성파일을 들으면서 헤비하지 않게 계속 반복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려요:)